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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란

뉴스관리자 편집장 기자  2001.09.10 15: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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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란가격이 고공행진을 지속하고 있다. 특히 지난 7일에 또다시 올라 특란이 개당 3원 인상된데 이어 대란 이하 중량은 모두 6원씩 올라 초강세를 유지하고 있다. 이같은 추세는 근본적으로 생산잠재력이 적은 상황에서 무더위로 떨어졌었던 각 계군들의 생산성 마저도 아직까지는 회복되지 못하고 있을 뿐 아니라 질병의 영향도 큰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다만 잔알중량이 특란보다 큰 폭으로 가격이 오른 것은 수급 보다는 그동안 상당한 격차를 보였던 중량간 가격차 조정의 영향으로 보는 것이 바람직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특히 추석특수를 눈앞에 두고 있어 이같은 추세는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