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평상시 물량에서 큰 변동없이 반입된 돼지의 경우 가격도 안정세를 보였다. kg당 평균가격은 2천6백90원대에 잠깐 머물다가 대부분 2백7백30원대까지 유지됐다. 시장관계자들은 출하대기물량이 상당해 농가들의 출하조절이 한계에 다다르면 2천5백원대 이하의 가격대가 형성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 것이 사실이지만 지금 상황에선 생각외로 출하적체물량이 적은 것으로 밖에 판단되지 않는다는 의견이다. 최소한 9월 한달간은 현재 수준의 가격이 유지될 수 있을 것이란 분석이 지배적이다. 서울축산물공판장 경락상황을 보면 지난 3일 2천3백57두가 2천7백1원(이하 kg당 평균가), 4일 2천5백33두가 2천7백33원, 5일 2천5백50두가 2천6백93원, 6일 2천4백47두 2천7백원, 7일 2천6백81두가 2천7백31원에 거래됐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