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평택축협(조합장 이환수)과 농협경기지역본부 축산팀은 최근 조합원 축사 시설점검에 나서 해당 조합원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축산물의 수입완전개방으로 축산여건에 처한 조합원의 양축의욕 고취는 물론 축사시설의 화재, 구조물 손괴등을 사전점검으로 축산재해를 예방하여 조합원들의 축산재해로부터 피해를 최소화하기위해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3일동안 전기전문업체인 주)삼선건설의 전기기사 2명과 지역본부 축산팀과 조합의 지도계직원으로 구성된 점검팀은 조합원 농가를 순회하며 전기누전여부와 전선배관, 배선상태, 전선 접속부위상태, 분전판 점검, 전기기구사용여부등을 파악해 화재로부터 사전 예방에 나섰다. 이환수조합장은 전기에 대해 잘모르는 조합원들의 축사에 여기저기 미로처럼 깔려 있는 전선들을 보면 항상 화재로 인해 피해를 입을 것 같아 불안했는데 마침 지역본부 축산팀에서 축사시설 종합점검을 나와 조합원 농가를 순회하며 안전점검을 실시, 위험수준의 농가에 대해서는 대책을 마련해줘 화재로부터 벗어날 수 있어 다행이라고 말했다.<김길호>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