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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산업 위기극복 한마음 어느덧 2년

한우협 창립 2주년 기념 한우인의 날 행사

뉴스관리자 편집장 기자  2001.09.17 13:2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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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인들이 지난 생우 수입 반대 시위 이후 다시 자리를 함께하고 한우인간의 우의를 돈독히 함은 물론 한우산업 발전을 위해 한마음이 될 것을 다짐했다.
전국한우협회(회장 이규석)는 창립 2주년을 맞이해 지난 14일 안성 농협연수원에서 3백여명의 한우인과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 1회 한우인의 날 기념행사와 창립2주년 기념세미나, 체육행사 등을 개최했다.
이날 이규석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오늘은 우리 한우협회가 전국 30만 한우농가의 뜻을 모아 창립된지 2년째되는 날이며 창립일인 9월 14일을 한우인의 날로 제정하고 이를 선포하기 위해 이 자리를 마련하게 되었다』라고 취지를 설명하고 『한우산업의 위기를 한우농가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단결하였기에 생우수입과 과잉 암소도축을 막을 수 있었으며 아울러 한우산업에 대한 희망을 일궈 나갈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또한 『호시탐탐 생우를 수입하려는 무리와 수입 냉장육의 시장 점유율은 높이려는 수출국들을 막아내고 한우산업을 유지 발전시키기 위해서는 우리 한우농가 스스로가 막중한 책임 의식을 갖고 한우 경쟁력을 키우기 위해 노력을 경주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남호경 경북대구도지회장의 전국한우협회 경과보고와 우수지부 및 회원, 공로자 등에 대한 시상이 있었으며 농림부 노수현 서기관은 축산국장을 대신해 한우협회의 창립 2주년 및「한우인의 날」행사를 축하해 주었다. 송석우 농협축산경제대표와 강성원 명예회장, 김남용 농단협 회장의 격려사도 있었다.
이어 개최된 체육행사에서는 경기·강원, 충청도, 전라도, 경상·제주 등 4개 팀으로 나누어 축구와 줄다리기, 이어달리기 등을 겨룬 결과 종합우승은 경기·강원팀이 준우승은 경상·제주팀이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