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지 육계가격은 kg당 1천원선 미만에서 약보합세가 지속되고 있으며 이같은 추세는 금주들어서도 이어질 전망이다. 특히 최근들어서는 별다른 질병피해가 없고 생산성이 좋은데다 육계가격까지 약세가 형성되면서 큰닭을 중심으로 한 유통의 어려움이 심화되고 있는 실정인 것으로 나타났다. 더욱이 금주에 영향을 미칠 5주전 병아리 발생실적이 지난주 보다는 다소 줄기는 했으나 그 차이가 크지 않고 미국에서 발생한 테러사태 등으로 국내 소비심리까지 위축될 것이라는 분석도 제기되고 있다. 따라서 육계가격은 당분간은 뚜렷한 변동없이 현재의 약보합세에서 머물 것이라는 전망이 지배적이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