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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

뉴스관리자 편집장 기자  2001.09.17 11:2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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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량이 조금씩 늘어나기 시작한 돼지는 이번주 2천5백1원까지 떨어져 2천5백원선 붕괴까지 우려됐으나 14일 2천5백5원으로 보합세를 유지했다.
시장에선 돼지의 경우 그동안 농가들이 출하조절을 해오던 상황에서 한계에 접한 물량들이 이제 나오기 시작하는 것 아니냐는 분석이 지배적이다.
서울축산물공판장의 이번주 돼지 경락상황을 보면 10일 1천7백82두가 2천6백33원(이하 kg당 평균가)으로 거래돼 전주 마감장보다 98원 내렸다. 11일에는 2천3백40두가 2천5백88원, 12일엔 2천1백7두가 2천5백53원, 13일 2천46두가 2천5백1원, 14일 1천7백58두가 2천5백5원에 거래됐다. 내림폭을 보면 11일 45원(전일대비 평균가), 12일 35원, 13일 52원등 지속적으로 내려가다가 14일 물량이 줄면서 4원 오른 상태로 마감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