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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축협, 봉침이용 유방염 치료교육

뉴스관리자 편집장 기자  2001.09.17 11:4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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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농업의 성공을 좌우하는 유방염 치료와 체세포감소를 봉침으로 해결한다. ”
최근 꿀벌의 생봉독주입에 의한 젖소의 염증성질환 치료방법이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천안축협은 지난 11일 낙농조합원이 참석한 가운데 국내 봉침 치료의 권위자인 충북대 농과대학 축산학과 조성구교수를 초청, “봉침을 이용한 유방염치료 및 체세포감소 교육”을 실시해 낙농가의 높은 관심을 끌었다.
이날 교육에서는 오래전부터 봉침을 이용한 다양한 가축의 다발성 질환치료법을 개발한 조성구박사를 초청해 낙농을 괴롭히는 유방염을 비롯한 체세포 감소,송아지 설사치료, 관절염증에 이르기까지 치료방법을 공개, 참석한 낙농인들의 높은 호응을 받았다.
과거 민간요법으로 전해오고 있는 가축의 봉침요법은 이외에도 유방염증, 분만후 생식기 회복촉진 원유의 체세포수 감소, 피부 및 외상질환에 이르기까지 광범위하게 적용이 가능해 새로운 젖소 질병치료방법으로 각광을 받고 있다. 봉침을 이용한 젖소질병치료 방법중 송아지 설사 치료, 유방염 치료, 체세포 감소치료방법을 간단히 소개한다.
▲송아지 설사치료:사육환경이 비교적 양호한 상태에서 발생한 설사증일 경우 주혈인 교소(꼬리안쪽끝과 항문사이의 움푹 들어간 정중앙 부위)와 백회혈(요추와 선추극돌기 사이에 푹들어간 지점)에 각각 2마리씩을 3일 연속 시술한다. 사육환경이 습하고 환기가 불량한 상태에서 발생한 설사증의 경우 주혈인 교소와 백회에 각각 2마리씩, 보조혈인 천평.안신.족삼리에 각각 2마리씩 설사증세가 정지될 때까지 매일 생봉독을 주입한다.
▲유방염 치료:환축을 착유책이나 골반보정기로 완전 고정후 백회(요추와 선추극돌기 사이에 푹들어간지점)와 교소(꼬리안쪽 끝과 항문사이의 움푹 들어간 정중앙 부위)혈에 각각 6마리, 양명(유두 뒤쪽)혈에 1마리, 유방염증 발생분방에 5마리를 주입한다. 이를 완치시까지 2∼3일 간격으로 주입한다.
▲체세포수 감소:완전히 착유한 다음 고엉후 백회혈위 주위를 가위 등으로 피부가 노출되도록 털을 깍은 다음 교소와 백회혈위에 각각 6마리씩 3일간격으로 지속적인 시술을 한다.(문의:충북대축산학과조성구교수 TEL.043-261-2551.019-433-2551) (황인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