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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이내 세계 농업강국 부상

2001 국감 이슈/ 농진청 「바이오그린 21」사업

뉴스관리자 편집장 기자  2001.09.19 13:4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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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진청바이오그린21사업

국회 농림해양수산위원회는 지난 17일 농진청에 대한 국정감사를 실시했다. 농진청 대강당에서 열린 이날 국정감사에서 가장 주목을 받은 것은 「바이오그린 21」에 관한 것이었다.
서규용 농촌진흥청장은 이날 업무보고에서 「바이오그린 21」사업을 통해 향후 10년이내에 한국이 세계 5대 농업생명공학기술의 강국으로 육성하겠다는 계획을 제시했다.
서청장은 이를 위해 매년 7백여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한다는 방침아래 5대 핵심분야에서 20개 프로젝트를 추진, 총 7천억원을 투입해 명실공히 세계 일류 농업강국으로 부상시키겠다고 밝혔다.
「바이오그린 21」에 대한 의원들의 질의가 쏟아진것은 당연한 일.
먼저 한나라당 김용학 의원이 말문을 열었다. 김의원은 「바이오그린 21」사업이 농촌진흥청의 사활이 걸린 사업이라고 지적하고 진흥청의 주관능력에 대해 의문을 제기하고 예산확보 방안에 대해 따져 물었다.
민주당 장성원 의원은 21세기는 생명공학이 세계를 주도해 나갈 것이라고 전제하고 우리 나라의 경우 생명공학 기술수준이 세계 14위에 머물고 있어 정부주도의 원천기반기술에 대한 과감한 투자를 통해 농업생명공학 분야의 국제 경쟁력을 확보해야 한다며 이에 대한 대책을 물었다.
한나라당의 주진우 의원은 「바이오그린 21」사업의 예산확보 대책과 필요인력 확보 대책에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이는 기획예산처나 행정자치부 등 관계기관을 설득하지 못하는 데 있지 않느냐고 질타를 가하고 사업 추진능력에 대해 의문을 제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