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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소값 4백만원 고공비행

농림부 8월 집계--암소도축 마리수 크게 감소

뉴스관리자 편집장 기자  2001.09.19 13:5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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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춘천, 충남 홍성, 경기 파주 금촌가축시장 등지에서 암소가격이 4백만원을 넘어선 가운데 암소 도축마리수도 크게 감소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농림부가 집계한 올 8월 도축실적 결과에 따르면 8월 한달간 도축된 한우 암소 마리수는 모두 2만3천4백44두로 지난달의 2만2천6백86두보다는 다소 증가했지만 지난해 8월의 4만1천9백38두보다 무려 1만8천4백94두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현상은 최근 소값 강세에 따라 송아지 생산에 참여하는 농가가 늘어나며 암소 도축 역시 감소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실제 현재 산지 가축시장에서 거래되고 있는 4-5개월령의 송아지 가격은 2백만원에서 2백15만원에 거래되는등 2백만원을 웃돌고 있고 수송아지의 경우도 1백85만원에서 1백93만원에 이르고 있는 실정이다.
더구나 추석 성수기를 앞두고 도축이 늘어나고 있음에도 암소 도축은 감소추세를 보이고 있어 송아지 생산에 참여하는 농가들이 증가하며 암소 도축을 자제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신상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