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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 닿는데 까지 축산에 몸담고 싶어

태신농장 김태신회장

뉴스관리자 편집장 기자  2001.09.19 14: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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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신농장 김태신회장(76세)이 최근 목장을 아들인 김영배씨(43세)에게 물려주고 앞으로 비육돈 3천두를 사육할 계획을 세우고 있어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최근 김태신회장은 『아들에게 대를 물리는 수업을 10여년간 해왔더니 이제 더 이상 가르켜 줄 것이 없어 목장을 물려주었다』고 밝혔다.
김태신회장은 이어 『주위의 많은 동료와 친지들이 이제는 쉬라고 권유하지만 본인은 힘이 닿는데 까지 축산업에 몸담고 싶다』면서『앞으로 국내 실정에 알맞은 양돈업은 이렇게 하는 것이다라는 모델 구현을 위해 3천두 규모 비육돈 사육 방침계획을 세워 놓았다』고 피력했다.
40여년전 평택에서 젖소목장을 시작한 김태신회장은 충남 당진시 면천면 문봉리로 목장을 이전, 최근까지 고능력젖소 6백두·한우 1백40두·젖소비육 1천3백60두등 모두 2천1백두를 사육하는 축산경영인으로 대 물리는 작업을 해왔다.
특히 계획교배에 의한 체계적인 개량으로 고능력 젖소를 확보했던 김회장은 한국낙농육우협회·한국낙농경영협의회장직을 역임하는 등 한국 낙농업 발전에 커다란 기여를 한 것으로 관계자들은 평가하고 있다. <조용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