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원한우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한우산업의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기위한 제 29회 강원도 한우경진대회가 지난 14∼15 양일간에 걸쳐 청정의 고장 양구군 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에서 「보다 좋게! 보다 크게! 청정강원한우 육성」이란 주제하에 개최됐다. 강원도가 주최하고 양구군과 양구축협이 공동으로 주관한 이번대회에는 강원농협지역본부가 후원했으며 도내 18개 시군에서 후보종모우와 숫송아지, 거세비육우가 1마리씩 54마리가 선발 출품되었으며 지역축협에서 어미암소와 육성우, 암송아지로 구분하여 54마리가 선발출품되는등 총 1백8마리의 한우가 챔피온과 부문별 최우수축, 우수축을 가리는 열띤 경연을 벌였다. 이번 대회의 후보종모우부문 챔피언에는 인제군 남면 신월리에사는 전점순씨가 사육한 한우가 차지했으며, 숫송아지 부문은 양구군 이중식씨, 한우고급육부문 철원군 김성권씨, 큰암소부문은 강릉시 김광래씨, 암소 육성우부문은 횡성군 연내언씨 암송아지부문은 김기환씨가 각각 최우수상을 받았다. 또한 종합우승 시군에는 양구군이 최우수상에 홍천군이 우수상을 수상했으며, 최우수축협에는 양구축협이, 우수축협에는 홍천축협이 각각 차지했다. 한우품평회와 더불어 이번행사에는 한우그림그리기, 송아지와 함게 달리기, 우유 빨리 마시기, 흑염소 힘겨루기등 다채로운 행사를 개최하여 분위기를 고조 시켰다. 또한 행사장에는 한우고급육, 축산기자재, 한우관련사진, 한우관련 옛 농기구와 칡소, 토종닭, 풍산개, 기러기등 특수가축이 전시되어 이곳을 찾은 관광객들의 볼거리를 제공했다. 이밖에도 도내에서 생산되는 한우고기와 돼지고기 브랜드 축산물 시식회를 개최해 도내 축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홍보했다. 한편 이번 행사를 주최한 양구축협은 지난 14일 이곳에서 조합사업 전이용대회를 겸해 이번 행사를 주최했으며 특히 이날 조합측은 조합원 자녀중 품행이 단정하고 타의 모범이 되어 앞으로 축산업과 지역사회 발전의 역군으로 육성하고자 대학생 17명에게 50만원, 고등학생 5명에게 20만원씩의 장학금을 전달했다.<홍석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