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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개조합 경영관리역 파견

농협중앙회, 각종 경영지도등 10월부터 업무

뉴스관리자 편집장 기자  2001.09.24 10: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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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중앙회는 1백69개 부실조합중 50개 조합에 경영관리역 파견을 위해 1∼3급 직원을 대상으로 보직공모를 한 결과 15명을 최종 선발해 10월중순 15개 회원조합에 경영관리역을 파견키로 했다.
이번 경영관리역 파견 대상조합은 지역농협 1개, 지역축협 5개, 업종별축협 9개소이다.
회원축협의 경우 지역별로는 충북 2개(업종), 충남 1개(업종), 전북 2개(업종1·지역1), 전남 1개(업종), 경북 4개(업종2·지역2), 경남 1개(업종), 서울 1개(업종), 부산 1개(지역), 인천 1개(지역)조합이다. 회원농협의 경우는 경북지역 1개 조합이 포함됐다.
농협중앙회는 경영관리역 파견대상인 50개 조합중 이번에 포함되지 않은 35개 조합은 단계적으로 경영관리역을 파견한다는 방침이다.
이번에 선발된 경영관리역은 10월초 농협중앙교육원에서 2주간의 전문교육을 거친후 바로 해당조합에 파견돼 각종 경영지도를 담당하게 된다.
경영관리역은 6개월 단위로 평가돼 부실조합의 경영개선 실적에 따라 승진등 인사상의 우대를 받게 되며 인건비등 경영관리역 활동에 필요한 경비는 중앙회에서 부담한다.
이와함께 경영관리역이 파견되는 조합에는 부실정리를 위한 경영개선자금이 우선적으로 지원될 예정이다. 농협중앙회는 경영개선자금의 경우 농림부와 농협구조개선에 관한 법률의 시행과 관련한 재원마련의 협의가 우선돼야 한다며 사실상 연내 자금지원은 힘들지만 지원시기를 앞당길 수 있도록 노력한다는 입장이다.
한편 농협중앙회는 이번 중앙회 간부직원의 회원조합 경영관리역 파견은 그동안 회원조합에 대한 물적지원에서 인적지원까지 병행하는 단계로 접어들었다는데 의미를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