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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환 대한양돈협회 부회장

뉴스관리자 편집장 기자  2001.09.26 14:2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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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초 내년 5월에 구제역 청정국 인증을 받을 것으로 예상했지만 이러한 예상을 깨고 조기 청정국 복귀는 참으로 다행스런 일이며 이는 누구 한사람의 노력으로 된 것이 아니라 모든 축산인들이 뭉친 결과라고 할 수 있다.
그러나 한가지 우려가 되는 것은 조기 청정화로 인해 자칫 방역에 대한 관심이 소홀해 지지나 않을까 하는 것이다. 재발방지를 위해서는 아무리 강조해도 부족한 것이 방역이다.
또한 방역에는 정도가 없다. 구제역의 재발을 막기 위해서는 내가 먼저라는 의식으로 방역에 조금의 소홀함이라도 있어서는 안되며 철저한 방역만이 축산이 사는 길임을 명심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