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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물 판매로만 3억8천만원 매출 올려

농수산TV 한달동안

뉴스관리자 편집장 기자  2001.09.28 12:0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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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2일로 개국 한달을 맞고 있는 농수산TV(대표이사 회장 이길재)가 개국 한달동안 축산물 판매로만 3억8천만원 정도의 매출을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농수산TV에 따르면 개국 한달동안 한우꼬리 반골 5kg 1억원, 한우 건강보신세트 1억2천만원, 농수산 한우갈비 8천만원등 모두 3억원의 축산물 매출을 올렸다는 것이다. 이밖에도 한우 건강세트 4천8백만원, 고가 상품인 안성맞춤 한가위 세트 1천7백만원, 명품 스테이크 모듬 세트 1천9백만원등 모두 3억8천4백만원의 매출을 올렸다고 농수산TV측은 밝혔다.
현재 농수산 TV에서 판매하고 있는 한우꼬리 등은 축산물은 경북 고령과 경기 안성등을 통해 원료를 공급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개국 한달 동안 이같은 판매를 올린 것에 대해 축산머천다이징(MD)김성현 대리는 "다른 홈쇼핑에 비해 늦게 출발했음에도 의외로 소비자 반응 좋다"며 "원산지 자체를 믿을 수 있고 품질이 우수하며 가격이 저럼하다는 차별화 정책이 소비자의 구매심리를 자극한 것 같다"고 설명했다.<신상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