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 전용 생산시설로 생산된 말사료가 106년 전통 퓨리나에서 국내 최초로 선을 보였다. 퓨리나가 미국에서 사료사업을 처음 시작한 1894년에 처음으로 생산하여 판매를 시작한 제품이 바로 세계 최초의 말사료 "오모렌". 그 이후로도 과학적 연구를 바탕으로 성장 단계별 사육 프로그램을 꾸준히 개발하고 있으며, 더욱이 전세계 20여 개국이 넘는 여러 나라에서 명실공히 말 문화를 창조하는 선두 주자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애그리브랜드 퓨리나코리아는 말사료 생산시 말에게는 치명적인 카페인 및 항생제 등의 오염원이 근본적으로 말 산업 발전의 저해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는 점을 감안, 김해공장에 106년 전통의 최신 선진기술을 이용한 국내 최초로 말 전용사료 생산 시설을 갖춰 말사료만을 전문으로 생산하게 된 것. 여기에다 기존의 옥수수를 후레이크 대신 최신 생산 공법을 도입, 제조함으로써 기호성 및 소화율을 향상시키고 말 목장의 고질적인 문제점인 산통의 발생 위험을 최대한 감소시킨 것도 특징으로 꼽히고 있다. 경주마용인 "오모렌 200 "은 경주마 전용의 균형잡힌 영양설계로 최상의 신체 컨디션을 유지해주는데다 퓨리나 첨단 가공공법 및 특수 향미제 첨가로 최고의 기호성을 증진시켜주는 특장점을 갖고 있다. 뿐만 아니라 말전용 조사료 "슈퍼그린"과 함께 급여시 이상적인 영양공급이 가능하며, 비특이 면역증강제인 "바로돈" 첨가로 항병력도 강화시킨 것도 특징. 육성마/번식마용인 "오모렌 300"은 육성마 및 번식마를 위한 완벽한 아미노산, 전해질, 미네랄 균형이 갖춘데다 이상적인 칼슘, 인의 비율 적용으로 최상의 근육 및 골격을 발달시켜주는 특징을 갖고 있다. 특히 수유마를 위한 균형잡힌 영양설계와 비육이 면역증강제 "바로돈"을 첨가했으며, 퓨리나 첨단가공공법을 적용한 것도 역시 특징으로 꼽히고 있다. 육성마/번식마용인 "프로호스"와 자마용인 "레전드"사료도 개발, 퓨리나의 진가를 발휘하고 있다. 그러니까 한마디로 퓨리나의 말사료 특징은 106년 전통의 노하우로 생산된 완전영양 말사료인데다 말전용 생산라인을 통한 제조로 카페인, 항생제 등의 오염을 근본적으로 차단했다는 점이다. 그리고 이상적인 칼슘과 인의 비율 적용으로 골격 발달의 극대화를 이뤘고, 옥수수 및 미강을 특수공법으로 가공하여 기존 후레이크의 단점인 산통 발생을 최소화했을 뿐만 아니라 여기에 더하여 말사료 전제품에 비특이 면역증강제 "바로돈" 첨가로 항병력을 강화했다는 것이다. 이에 대해 퓨리나코리아 특수사업부 유병우 박사는 『국내 말 관련 산업이 하루가 다르게 변화하며 빠르게 선진화되고 있는데 반해 우리의 말에 관한 영양관리는 빈약하여 영양학적 근거도 없이 값싼 송아지사료를 급여함으로써 칼슘과 인의 부적합한 비율로 인한 다리관절 질병들이 다발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값비싼 종빈마, 종모마를 외국으로부터 수입하고도 그 말이 갖고 있는 유전적 능력을 최대한 발휘하지도 못한채 조기도태와 각종 질병의 유발 등 많은 문제점이 대두되고 있다』며 이같은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퓨리나는 말 전용라인에서 말사료만을 생산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김영란 yrkim@chuksan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