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대한양돈협회 아산지부(지부장 남성현)는 (사)대한양돈협회중앙회와 아산시농업기술센터의 협조로 지난달 26일 아산농업기술센터에서 양돈인 100 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양관리개선을 통한 생산원가 절감방안을 주제로 양돈인사양관리교육을 실시했다 양돈산업의 건전한 발전과 사회적 지위를 향상시키기위해 실시된 이날교육은 양돈에서 절실한 생산원가절감방안에 대한 컨설턴트의 강의에 이어 양돈인이 하나가 되어 양돈산업발전에 다같이 참여하기로 결의하는 자리가 되었다. 교육을 주최한 아산지부 남성현 지부장은 인사말을 통해 “아산시 양돈인은 대한양돈협회 회원으로 전원 가입하고 TV자조금 및 양돈인의 대변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다같이 힘을 모으자.”고 당부했다. 또한 대한양돈협회 김현병 충남도협의회장은 돈가하락으로 인한 침체된 분위기를 일신하고 새로운 결의를 다지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돼지고기 비인기 부위의 소비촉진에 다같이 관심을 가져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대한양돈협회 중앙회 장명수 지도부장은 격려사에서 아산지부의 양돈산업발전을 위한 그동안의 활발한 활동을 치하하고 앞으로도 중앙회 회원 가입 및 TV홍보, 자조금에 더 많은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교육에서 강사로 나온 세진양돈컨설팅 김기룡 소장은 갈수록 양돈에서 생산원가절감방안은 무엇보다 중요해지고 있다며 사료 Kg당 생산원가를 낮추는 방법에서부터 사료급여체계, 자금흐름도, 시설환경등 양돈전반에 이르기까지 양돈경영에 대해 3시간동안 참석자들의 진지한 경청속에 강의를 실시, 양돈인들로 하여금 경영기술습득 및 사양관리습득으로 양돈농가의 생산성향상에 도움을 주어 참석자들의 높은 호응을 받았다. 양돈인 전원을 대상으로 양돈협회 회원에 가입을 추진하고 있는 아산지부는 앞으로도 회원가입운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는 한편 다양한 교육을 통해 양돈인의 결속을 다지고 자립기반구축에 필요한 각종 자조금조성에 적극 참여하는 동시에 비인기 부위의 소비촉진운동에도 나서 양돈농가의 실질적인 소득 향상과 양돈산업발전에 주도적으로 참여한다는 계획을 세우고 추진하고 있다.(황인성)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