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톡 튀는 아이디어로 목장에 필요한 제품을 제작 공급하고 있는 다운전자(대표 최영경)는 최근 중국에 자동급이시스템 생산 공급을 위한 투자로 현지 생산 공급하는 가운데 전자식유량계를 국산화 개발로 수입대체효과와 해외시장 진출에 한발 앞서게 되었다. 현재까지 목장에 설치된 유량계는 대부분 수입제품으로 국산화가 이루어지지 않은 것은 시장성이 좁고 제품 제작하는데 금형이 많이 들어가 제품 개발비가 많이 들어가 개발보다 수입에 의존도가 높았었다. 전자유량계의 주요부품은 유리관과 부레, 전자감응장치, 솔라이드밸브, 동력원, 샘플채취병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에 개발된 다운 전자식 유량계는 외부 구성은 특수강화유리로 온도변화에서 손상이 없고 내충격성이며 강한충격시 유리가 자동차유리처럼 부서지는 유리와 스테인레스, 내화학성 재질인 PP를 사용하여 유석과 청결유지를 위해 자주 소독을 하여야하는 특성상 내알칼리, 내산성 제품으로 내구성을 길게하였다. 부레는 우유의 비중에 의해 특수설계하여 부착하였으며 우유내 거품에 의한 오차를 없애 ±3%이내에 측정 정확도를 기할 수 있다. 작동원리는 착유시 유량계에 일정량의 우유가 차면 유량계 내부에 위치한 부레가 올라가면서 전자감응센서에 감지되어 하단에 위치한 솔라이드 밸브를 열고 우유 배출후 자동으로 닫히는 작업을 반복적으로 작동하여 횟수를 카운터하여 컴퓨터로 자료가 이송되는 작업을 연속적으로 한다. 샘플측정은 하단부에 위치한 샘플병마개에 병을 부착시키므로 소량씩 일정량 샘플이 균일하게 샘플병에 수집되도록 설계되었다. 최사장은“그간 유량계는 가격이 비싸 구입하는데 어려움이 컸으나 국산화 개발로 기존 수입품의 1/3가격에 공급하여 유량계의 구입부담을 줄여 정확한 유량측정으로 사양관리에 도움을 줄것으로 기대된다”며 “헤링본과 텐덤등 어느 착유기에도 부착 가능하여 수입대체효과와 낙농가의 실도움이 될것”을 기대하고 있다. <박윤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