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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돈사료 신제품 개발 워크샵

농협사료분사-카나다 대학 공동개발

뉴스관리자 편집장 기자  2001.10.15 14: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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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중앙회 사료분사(분사장 이정호)는 지난 9일 캐나다 Saskatchewan대학과 공동으로 전북 무주리조트 티롤호텔 세미나실에서 양돈농가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양돈사료 신제품 개발을 위한 위크샵을 갖고 농가들의 의견을 수렴했다.
이날 워크샵에서 농협사료는 캐나다 Saskatchewan대학과 공동으로 개발되는 양돈사료 신제품의 개발배경과 제품특징에 대해 설명했다.
이 자리선 양돈영양학분야의 세계적 권위자인 Thacker교수(Saskatchewan대학)의 「번식돈 최신사양관리 기술」주제로 한 초청강연도 진행돼 참석한 양돈농가들에게 최신 사양기술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키도 했다.
캐나다 Saskatchewan대학은 축산분야의 세계적 명성을 가지고 있는 대학으로 농협사료와 지난해 1월18일 선진과학기술 공유 및 공동연구 수행 등 포괄적인 축산기술교류를 협약한 바 있다.
이번 농협사료의 양돈신제품은 캐나다 Saskatchewan대학과 공동으로 개발된다. 농협사료는 또한 워크샵을 통해 개진된 양축농가의 의견들을 학문적, 기술적인 검증을 토대로 적극 반영할 방침이다.
농협사료는 「양돈사료 신제품 개발 워크샵」을 통해 양돈사료의 실수요자인 양돈농가의 의견수렴과 캐나다 Saskatchewan대학의 해외선진기술을 접목, 사료를 개발한다는 점을 주목해달라고 주문했다.
농협사료의 고객지향적·현장중심적 신제품개발 이념 실현 뿐아니라 해외선진기술의 적극적인 접목을 통한 노력의 결실이 신제품으로 양돈가들을 찾을 것이란 설명이다.
농협사료분사 관계자는 또 이번 양돈 신제품은 양돈농가가 경영에서 원하는 생산성과 경제성을 최대한 보장하는데 초점이 맞춰진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