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협 강원지역조합장협의회(회장 곽창영 원주축협장)는 지난 10일 양구축협 길리지소회의실에서 조관일농협강원지역본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모임을 최근 축산현안문제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곽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강원지역은 다른지역에 비해 재정이 열악하나 협동심은 가장 강하다며 힘을모아 축산발전을 위해 다같이 노력하자』고 말했다. 또 곽회장은 『강원도 축산발전을위해 지역에서 축산을 이끌고 있는 조합장들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우리 협의회를 주축으로 지역축산발전을 이끌어야 한다』고 말했다. 조합장들은 최근 대출이 안되는 상황속에서 1금융권인 중앙회의 담보대출은 무한대이며 회원조합의 경우 최고 3억, 그 외에는 1억원이 한도라 이를 폐지해야만 회원조합의 금융대출활성화를 통해 살수 있다며 회원조합의 대출을 더욱 늘릴수 있는 길을 열어달라고 주문했다.<홍석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