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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도 축발기금 8천84억7천7백만원 확정

뉴스관리자 편집장 기자  2001.10.17 15: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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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내년도 축발기금 운용규모를 총8천84억7천7백만원으로 확정하고, 축산업 발전과 축산물의 원활한 수급 및 가격안정을 도모해 나가기로 했다.
농림부에 따르면 내년 축발기금 8천84억7천7백만원 가운데 △축산물유통개선사업에 2천6백93억6천9백만원 △축산물수급 및 가격안정사업 2천1백71억7천4백만원 △가축개량 및 경영개선 1천2백44억8천1백만원 △사육기반확충 1천2백2억9천2백만원을 각각 투자할 계획이다.
농림부는 특히 축산물수출 활성화를 위해 5백91억5천만원을 지원하고, 송아지생산안정제사업에 6백억2천8백만원, 가축질병근절대책을 위한 사업에 1백20억7천1백만원을 각각 지원할 계획이다.
또 규격돈 출하 사업에 2백억원, 가축계열화에 1백4억7천4백만원 한우다산장려금 2백71억7천5백만원, 거세장려금 1백82억7천만원, 송아지생산기지 사업에 41억2천5백만원, 농협번식우시범목장 12억5천만원을 각각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이같은 계획은 한우산업의 경쟁력 제고를 위한 한우산업발전종합대책을 적극 추진하고, 축산물 생산성 향상 등을 통한 경쟁력 제고와 함께 효율적이고 건실한 유통주체 육성 및 유통의 투명성을 제고하는데다 환경친화적이고 위생적인 선진축산을 육성하기 위함이다.
김영란 yrkim@chuksa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