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양돈협회(회장 김건태)는 돼지고기 비선호부위 소비확대를 위해 전국의 소비자단체와 TV방송국 및 홈쇼핑 채널에 소비확대 주문하고 나섰다. 양돈협회는 지난 9일 한국여성단체협의회, 전국주부교실연합회 등 14개 소비자단체에 『최근 양돈농가들이 돼지가격이 생산비 이하로 하락하고 경기침체로 인한 소비위축 등으로 양돈농가가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내용의 공문을 발송, 이들 단체에 안·등심, 뒷다리살의 소비촉진에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KBS와 SBS 등 7개 공중파 방송국과 케이블방송국의 요리관련 프로그램 담당PD에게도 돼지고기 비선호부위를 이요한 요리방법을 확대 방영해 줄 것과 농수산 TV를 비롯한 홈쇼핑 업체에도 돼지고기를 이용한 육가공제품의 판매방송을 요청했다. 이희영 lhyoug@chuksannews.co.kr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