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박치봉장장은 업무보고를 통해 『사료판매물량 확대를 위한 적극적인 판촉활동을 전개하고 특히 배합사료 시장변화에 따른 OEM사료를 적극 생산공급하겠다며 현재 대전충남양돈조합과 양계조합, 도드람양돈조합에 주문사를 생산공급 및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박장장은 『농가들이 원하는 펠렛사료생산확대를 위해 펠렛기를 증설하고 양축농가의 욕구를 충족시키기위해 벌크빈을 증설할것과 관내회원조합 및 양축가 지도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또 박장장은 『모범농장 선정에 의한 청주배합사료 홍보요원으로 활용하고 고객관리의 체계화를 구축해 나간다며 특히 핵심농가인 6백 25농가와 조합별 이사, 대의원등의 기본 데이터작성관리를 통해 이들과 항상 밀착해 우량고객의 가족화를 이끌어 나가겠다』고 밝히고, 『 사료의 품질향상은 물론 철저한 사후 서비스로 항상 고객과 함께하는 사료공장으로 변모해 나갈 것은 물론 양축조합원의 소득증대에 앞장서는 사료공장으로 변모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업무보고를 받는 자리에서 송석우대표는 『박장장을 중심으로 똘똘뭉쳐 올 손익목표를 기필코 달성할것과 많은 축산인들이 철저한 방역으로 국제수역사무국으로부터 구제역 청정국을 인정받았지만 앞으로도 가축질병 방역에 앞장서 이땅에 다시는 구제역이 발생되지 않도록 노력할것과 안전사고에 만전을 기해 무재해 공장으로서 또한 고객들의 불만이 없는 사료를 생산해 고객들이 신뢰할수 있는 농협사료를 생산해줄 것』을 당부했다.<최종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