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협횡성사료공장(공장장 윤태진)은 지난 15일 횡성사료공장 회의실에서 이정호농협사료분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제29회 강원도 한우경진대회 수상자들을 초청해 간담회를 가졌다. 농협횡성사료공장은 강원도 한우경진대회에서 6개분야 19개시상부문에서 6개분야 16개상을 휩쓸어 농협한우사료의 우수성을 입증해 이날 수상자들을 초청해 사료생산 라인을 견학하고 이들과 함께 한우산업발전을 위한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날 이정호사료분사장은 『이번 강원도 한우경진대회를 통해 농협사료의 우수성이 대외적·객관적으로 인정 받았다며 농협사료의 전략품목인 한우명품이 한우시장에 새로운 바람을 불어넣고 있다』고 말하고 『농협사료는 양축농가를 위해 더욱 좋은 품질과 경제적인 사료생산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횡성사료공장측은 농가들에게 한우명품의 특징을 간략히 소개하며 한우명품은 비육초기 살코기 최대증대와 비육마무리기의 근내 지방 침적에 초점을 맞춰 1등급 출현율이 90%이상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한우번식사료는 국내 최초로 포유우와 임신사료를 개발하여 우수한 후보우생산을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농협사료연구소의 고종열박사의 한우사양관리에 대한 교육도 실시해 농가들로부터 극찬을 받았다.<홍석주>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