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C푸드시스템(대표 김동수)은 지난 19일 서울 강동구 상리동 325-3에서 50여명의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사무실 개소식을 갖고 21C 축산물 신유통 리더로서 힘차게 출발했다. 이날 김동수 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씨엔씨푸드시스템(주)(Cash&Cow Food System)은 전국 한우 브랜드 생산법인들을 통합해서 생산의 표준화로 차별화된 브랜드육을 수매하여 한우농가들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한편 선진 육가공 기술을 접목시킨 새로운 개념의 한우육으로 한우산업의 리더가 될 것입니다. 또한 소비자들에게는 가장 맛있고 품질이 뛰어난 고급 한우육을 공급하여 식육산업의 신뢰 구축을 이룩해 나갈 것입니다』라고 강조했다. 이조영 전무는 『사료, 생산, 가공, 유통까지 수평계열화된 체계의 구축을 통해 최고급 한우 브랜드를 생산해서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생산관리, 위생적이고 안전한 도축가공, 차별화된 냉장시스템 유통으로 고객에게 살아있는 한우의 참 맛을 전해준다는 방침』이라고 밝혔다. 또한 등심과 갈비 특수부위 등을 판매하고 남은 부위의 부가가치를 높이기 위해 잡육을 섞어 갈아만든 「떡 갈비」를 개발, 이날 시식회에서 선보인 결과 상당히 좋은 반응을 얻었으며 앞으로 큰 인기를 모을 것으로 기대했다. 한편 C&C푸드시스템에 참여하고 있는 한우 브랜드육 생산법인으로는 보령버섯한우(대표 황치봉), 양주골한우(대표 홍재경), 유학한우(대표 장길식), 홍성한우(대표 이두원), 매력한우(대표 류호진), 나주배한우(대표 정병권) 등이 있으며 앞으로 참여 브랜드를 계속 늘려나갈 계획이다. 곽동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