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벤처기업인 (주)제노바이오텍(대표 김학응)이 경기도청이 추진중인 양돈단지 환경개선 시범사업에 참여한다. 제노바이오텍은 경기도청 축산과와 영농조합법인 삼성양돈이 공동주관하고 경기도 가축위생연구소와 화성시청 축수산과가 공동연구하는 양돈단지 환경개선 시범사업에 사료첨가제인 제노피드와 액상분무제 제노그린그린스탠다드, 축분분무제 제노그린골드등의 제품으로 참여한다. 이번 시범사업은 현행법상 미생물 및 효소제가 보조사료 및 동물약품으로 이중분류 형태를 유지하고 있으나 동물약품과는 달리 보조사료의 경우 검사기관이 없어 약효의 신뢰성이 결여됨에 따라 실질적인 투약시험을 통해 우수한 제품선정 및 경제성을 분석, 현장에서의 환경개선사업 기본자료를 제공키 위해 실시되는 것이다. 경기도와 삼성양돈은 국내에서 판매중인 제품중 양축가들의 선호도가 높은 제노바이오텍과 일지환경 제품을 선정, 시험한다. 사업기간은 지난 20일부터 11월19일까지 한달간으로 제노바이오텍 제품등을 처리했을때와 처리전을 비교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제노바이오텍은 자사내의 생명공학연구소를 기반으로 다양한 축산관련 친환경 제품들을 개발, 양축현장에 공급하고 있으며 중국 및 동남아등지에 이들 제품들을 수출하면서 국내 못지 않게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는 벤처기업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