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리고기도 마침내 일본으로 수출되는 쾌거를 이뤄냈다. 삼계탕전용닭고기와 오리고기 전문생산업체인 (주)화인코리아(대표 나원주)는 지난 25일 오리고기 10톤을 시작으로 내달까지 총 40톤을 일본에 수출하게 됐다. 이번에 수출되는 오리육은 뼈없는 다리살 30톤과 가슴살 10톤 등 총 20만5천달러 규모이며일본의 KIYOKAWA SANGYO(淸川産業)(주)(30톤) 및 MASUDA BROILER(주)(10톤)를 통해 일본으로 진출하게 됐다. 다만 본격수출보다는 고병원가금인플루엔자 발생 의혹과 관련 중국으로부터 가금육수입이 어려워진 일본이 한국산 가금육을 시험수입하는 단계로 풀이되고 있다. 그러나 일본 바이어들이 당초 계획보다 수입량을 두배로 늘리는 등 품질과 위생상태에 만족을 표시한데다 11월초 방문에 대량구매 바이어들이 화인코리아를 방문할 경우 장기수출계약이 성사될 것이 낙관되고 있어 이회사측은 년간 1천∼1천2백톤, 6백∼7백만달러에 달하는 본격적인 오리육 수출이 기대되고 있다. 특히 일본 바이어들은 화인코리아가 신축중인 부지 1만평 건물 3천1백84평 규모의 오리종합처리장이 금년말에 완공될 경우 내년부터 신선오리육을 수입하겠다는 의사를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이일호L21ho@chuksan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