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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그리브랜드 퓨리나코리아 방역기부금 4천만원 기탁

뉴스관리자 편집장 기자  2001.10.29 11:4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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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제역 발생이후 대일돈육 수출중단등 축산여건의 변화에 따라 방역기부금 모금이 부진하여 고심하고 있는 (사)가축위생방역본부(상임 본부장 이우재·대한수의사회 회장)에 (주)애그리브랜드 퓨리나코리아에서 10월 24일 방역기부금 4천만원을 기탁함에 따라 사료업계의 참여가 본격화할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주)애그리브랜드 퓨리나코리아 김기용 회장은 방역기금 전달식에서 "축산관련업계가 모두 어려운 입장이지만 구제역 재발방지와 대일 돈육수출을 조속히 재개할 수 있도록 하기위해서는 방역본부 운영이 활성화되어야 하겠기에 이번에 기탁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사)가축위생방역본부에서는 (주)애그리브랜드 퓨리나코리아 등 사료업계의 적극적인 지원에 고마움을 표하고, 돈육수출이 재개되어 축산업계에 다시 활기를 찾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 전국적으로 시·군방역단 방역요원들이 구제역 재발방지 및 양축농가 방역지원 활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주)애그리브랜드 퓨리나코리아는 지난 "99년 2억원, 2000년 3월에 1억원 등 지금까지 모두 3억원을 방역기부금으로 기탁하여 돼지콜레라 근절을 위한 비상대책본부 활동을 본격화 할 수 있도록 지원한 바 있다. 특히 그동안 회사 주된 사업중 하나로 양돈농가를 위한 방역지원 활동을 적극 전개하는 한편 농장 생산성 향상, 농장 방역관리지원등으로 구제역 발생시 각 지역의 축산농가와 어려움을 함께 해왔다.<신상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