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축협(조합장 우용식)은 지난 24일 조합 5층회의실에서 관내 한우사육농가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우 고급육 생산 기술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우용식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 수입생우까지 개방되는 마당에 우리의경쟁력은 고품질의 한우고기를 생산하여 경쟁력을 갖추는 일뿐이라며 수원축협 사료공장에서는 고급육 생산에 알맞은 사료를 개발 생산하여 조합원들의 소득증대는 물론 경쟁력을 확보하는데 일조할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한우고급육생산기술교육은 건국대 동물자원연구센터 김종민박사를 초빙, 한우고급육 생산과 관련, 기술적인 부분과 현재 수원축협사료공장에서 생산한 고급육사료 (퍼스트시리즈)를 농가들에게 사양시험한 사례를 들어가며 강연을 했다. 수원축협은 한우사육농가들에게 이번에 개발해 시험사양중인 퍼스트 시리즈는 고급육 생산을 위한 사양관리 프로그램에서 한차원 진보한 가축의 환경 복지를 고려한 고급육 생산 프로 그램이라며 이사료의 우수성을 강조하며 앞으로 이사료를 급여해 사육한 브랜드육은 퍼스트육이란 브랜드를 붙여 판매할 방침이며 벌써 퍼스트사료와 퍼스트육은 상표등록을 끝마침 상태에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김길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