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그리브랜드퓨리나코리아(대표이사 회장 김기용)는 지난 23일 대한양돈협회에서 돼지고기 소비촉진을 위해 실시하고 있는 TV광고비로 3천만원을 기탁한 것이다. 김기용 회장은 협찬금을 전달하는 자리에서 『사료업체와 양돈농가들은 서로 공생 관계라며 돼지가격이 회복되야 사료업계도 살아날 수 있다』고 밝히고, 『적은 금액이나마 사료회사의 고객인 양돈농가들에 대한 보답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또 김 회장은 양돈농가를 대표하는 양돈협회가 TV홍보에 앞장서는 것은 바람직한 일이며 돼지가격 측락에 관계없이 꾸준히 소비홍보를 실시해야 한다며 퓨리나사료 뿐만 아니라 다른 사료업체들도 함께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애그리브랜드퓨리나사료는 사료업체로서 도드람사료에 이어 두 번째로 참여하게 됐다. 이희영 lhyoung@chuksan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