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양돈협회 창녕지부(지부장 하태식)는 지난 16일 지부회의실에서 협회 회원들과 함께 정기 월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월례회의에서는 최근 돼지값의 하락에 따른 대책과 양돈산업 안정을 위한 회원들의 의견 교환과 대책에 대해 논의했다. 하태식 지부장은 『현재 돼지값이 생산비에도 못미치는 14만원대를 형성하고 있는데 이는 양돈인들의 사육의지를 저하시키고 농장 경쟁력을 약화 시키고 있다』며 『양돈산업의 안정을 위해서는 회원들의 적극적인 소비홍보를 실시해 돼지가격 안정에 앞장서자』고 강조했다. <권기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