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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MIF 서울총회 개최

뉴스관리자 편집장 기자  2001.10.31 11:4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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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중앙회와 국제협동조합보험연합(ICMIF)는 오는 31일부터 11월5일까지 6일간 코엑스 컨벤션센터에서 「2001 국제협동조합보험연합 서울총회」를 공동 주최한다.
ICA관련 14개 전문기구중 하나인 국제협동조합보험연합의 이번 총회는 「화합과 협력을 통한 미래창조」라는 주제로 세계 35개국 협동조합보험사 4백여명의 대표들이 참석해 보험업계의 환경변화와 금융서비스 산업이 직면하게 될 도전들을 새롭게 조명하게 된다. 싱가폴 NTUC보험회사 탐킨리안 대표의 「보험산업 전자상거래 유통혁신」이라는 주제발표를 비롯해 총 26명이 보험산업 경쟁력 강화방안등을 심도 깊게 논의할 예정이다.
한국농협은 지난 99년 제26차 퀘벡총회 이사회에서 개최국으로 확정됐으며 이번 서울총회를 통해 협동조합보험사와의 제휴와 협력을 통한 초일류 협동조합보험으로 도약한다는 계획이다.
ICMIF 서울총회 조직위원회 사무국 관계자는 이번 총회 개최로 농협중앙회는 국내 보험업계 뿐 아니라 셰계 보험시장에서 위상제고 및 역량을 인정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국제협동조합보험연합은 세계 65개국 1백20개 보험그룹의 2백50개 보험사를 회원으로 하는 세계 최대의 협동조합보험연합기구로 국제협동조합연맹의 전문기구중 가장 왕성하게 활동하는 기구이다.
한국농협은 지난 69년 ICMIF의 정식회원으로 가입했으며 현재 세계 2백50개 협동조합보험사중 규모면에서 7위를 차지하고 있는 이사국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