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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식기반 안정책 마련 시급

한우협 김포시지부

뉴스관리자 편집장 기자  2001.10.31 11:5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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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한우협회 김포시지부(지부장 김병선)는 지난 달 25일 김포 통진면 협회 사무실에서 회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월례회의를 갖었다.
이날 회의에서 김지부장은 최근 밑소값이 2백만원이 넘어서는 등 크게 올라 입식에 어려움이 많아 빈 우사가 늘고 있는 실정이며 일부 농가에서는 육우(젖소) 송아지를 대신 입식하는 농가도 있다며 한우번식기반의 안정대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김포시지부는 한우기자재와 톱밥의 구동구매사업 활성화를 위한 논의와 도에서 공급한 초음파 진단기의 구입으로 고급육 생산에 적극 활용하는 방안을 마련했다. 또한 11월 10일 개최되는 경기도 한우명품대회에 참가하는 방법 등을 논의했다.
한편, 이날 김포시지부 회원 전원이 정기회비를 납부함으로써 최근 협회비 납부의 부진으로 활동에 어려움을 겪고 있던 한우협회에 단비가 되고 있다.
곽동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