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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 자율감축 결의

대전충남북 양돈인 5백여명 다짐

뉴스관리자 편집장 기자  2000.10.25 14: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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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고기수출중단.소비부진.가격하락. 위기에 처한 양돈산업을 지켜라.”대전충남북 양돈생산자가 한자리에 모여 돼지자율감축을 결의했다.농협충남지역본부(본부장 김용구)는 대전충남양돈축협.대한양돈협회 충남협의회와 함께 지난 19일천안 일붕회관에서 양돈생산자 5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돼지생산자율감축총력추진 결의대회를 개최하고 생산자가 중심이 되어 돼지자율감축에 나서 양돈업계 위기 극복에 나서기로 결의했다.
김용구 농협충남지역본부장은 대회사를 통해 우리나라양돈산업은 8백만두를 넘어서는등 비약적인 발전을 했으나 최근 소비위축으로 농가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이기회가 새로운 양돈산업발전의 전환점이 되도록 하자고 말했다. 김현병 대한양돈협회 충남협의회장은 모돈감축에 머뭇거릴 시간이 없고 모돈감축은 양돈인의 임무라며 모돈10자율감축에 양돈인이 솔선수범해야 한다고 말했고 송건섭 대전충남양돈축협 조합장도 현재의 위기를 가공사업을 발전시키고 소비패턴을 통해 극복해야할 것이라고 밝혔다.
참석자들은 모돈 10%감축에 자율동참한다, 소비촉진운동에 적극 나선다, 양돈산업 경쟁력 확보에 나선다, 돼지고기수출에 노력한다 등 4개 항의 결의문을 채택했다.(황인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