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현상이 지속된다면 거세율이 크게 낮아질 것은 자명한 사실인데 여기다 2개월 후인 내년 1월부터 당장 우수축 출하포상금까지 중단된다고 하니 이는 고급육을 생산하는 농가들의 의욕을 크게 상실시킬 뿐만 아니라 나아가 한우 고급육 정책마저 무산될 위기에 자초하는 결과를 초래하게 될 것이다. 등급간의 가격차이가 적으면 고급육 생산의욕이 상실되는데 이를 막기위해서는 등급간 가격차가 안정될 때까지 최소한 내년 1년만이라도 우수축출하포상금지급이 반드시 연장되어야 한다고 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