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 EZViwe

규격돈 생산 적합토록 설계

천하제일사료, 신기술 신개념 양돈사료 에포스

뉴스관리자 편집장 기자  2001.11.05 15:05:54

기사프린트

"신기술 신개념의 양돈사료 "에포스"를 아시나요?"
천하제일사료(총괄사장 김영옥)가 신제품 "에포스 1, 2"를 개발, 시판에 들어가자 양돈농가들로부터 신선한 반향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그도 그럴것이 이번에 출시된 "에포스" 시리즈는 돼지고기 수출재개에 대비한 규격돈 생산에 적합토록 설계되었기 때문.
그런데다 실제 실험실 분석 결과를 토대로 예측한 예상성적과 전국 12개농장 5백여두를 대상으로 실시한 사양시험 결과 99.2% 일치하는 놀라운 정확성도 입증되었기 때문으로 분석되고 있다.
"에포스(EFOS)"의 원래 의미는 데마크 국립축산연구소에서 개발한 최신 정밀 영양 평가법이란다. 이를 천하제일에서 국내 상황에 적합하도록 응용하여 접목한 것.
그러니까 돼지의 뱃속에서 이뤄지는 소화과정을 실험실에서 완벽하게 재현함으로써 원료나 제품의 정확한 평가가 가능하도록 했다는 것이다.
현재 천하제일사료는 양돈사료에 쓰일 수 있는 모든 원료와 주요 경쟁사의 제품에 대한 분석을 완료하고, 이를 근거로 경쟁우위의 신제품 개발과 기존제품의 경쟁력 확보에 활용하고 있단다.
"에포스"는 현재 기술제휴 중인 미국 아키사의 노하우와 유전능력검정 및 도체등급분석 등 자체에서 축적한 기술력이 총망라된 제품으로 그 진가는 농장에서 입증되고 있으며 앞으로도 속속 입증될 것으로 천하제일측은 확신하고 있다.
그렇다면 신제품 "에포스"가 진가를 발휘하는 진짜 이유는 무엇일까. 그것은 한마디로 수익이다. 다시말하면 생산성 향상을 통한 농장의 수익성을 증대시켜 준다는 뜻이다.
"에포스"사료는 에너지를 강화하여 균일한 성장을 유도함으로써 도체등급이 향상되고, 특히 수출재개에 대비한 규격돈 생산에도 적합하도록 설계된 특징을 갖고 있기 때문에 농장의 수익을 가져다 주는 것.
그런데다 탁월한 기호성과 함께 속까지 편안하게 해줌으로써 소화율을 극대화시켜 환경오염 물질의 배설을 최소화한 환경친화적인 제품이란다.
이같은 제품을 개발하기 까지는 전공장 전공정의 ISO 9001 인증, HACCP 정부 기획과제 수행, 여러 분야의 다양한 국내외 인증서를 보유한 실험실 등 그동안 핵심기술 개발과 우수인재 양성에 투자를 아끼지 않았던 천하제일사료의 경영방침에 기인한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이번 신제품 개발의 주역인 천하제일사료 양돈PM 황인수 부장은 『말이나 글로써는 그동안의 노력과 제품의 우수성을 표현하는데 한계가 있다』면서 『앞으로 농장에서 성적으로 보여주겠다』는 자신감을 보인다. 김영란 yrkim@chuksa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