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농협지역본부(본부장 이수용)는 지난 24∼25일 양일간에 걸쳐 안성소재 농협축산교육원에서 1백92명의 시군지부장과 회원조합장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농협 4대 상생운동 실천대회」를 가졌다. 경기농협 4대 상생운동 실천대회는 통합조직의 단합을 통해 시너지 효과를 조기에 가시화하고자 적극적인 사업추진으로 통합원년 흑자결산을 이끌고 협동조합간 협동으로 상생운동 실천을 위해 실시됐다. 경기농협이 추진한 4대 상생운동은 환경농업의 육성과 안전한 농산물 생산 및 식량안보체계를 강화하고 관련 조직체와의 협력과 제휴관계 증진으로 공동발전을 도모하며 통합농협의 조기정착과 일체감 조성을 위한 새로운 조직문화 창출을 위해 자연, 소비자, 지역사회, 협동조합간의 상생정신을 바탕으로 농업인과 고객섬기기를 실천하여 협동조합 발전과 농민조합원의 권익보호에 앞장선다는 것이다. 이날 이수용본부장은 인사말을 통해 『농축협 통합시너지 효과를 조기에 가시화 할수 있는 사업은 농축산물 유통사업이므로 조직내 각종 유통시설을 활성화해 상호 유기적인 유대관계를 통해 농축산물을 적극 판매하여 유통기반을 확고히 다져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이본부장은 『흑자결산을 위해 전 직원이 일치단결하여 사업과 조직을 농업인 중심으로 바꾸어 우리 농업을 지키고 가꾸는데 통합농협의 모든 역량을 한데 모아 상생운동을 실천해 나가자』고 덧붙였다.<김길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