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엘랑코동물약품(주)(대표이사 이선실)은 새로운 개념의 정육율 개선 및 성장촉진제 인 "페이린"을 본격 출시했다. "페이린"은 섭취된 영양소에 작용하여 생산효율을 개선시키고 도체의 정육율을 증가시켜주는 새로운 개념의 양돈용 사료첨가제로 미국 식품의약품안전청(FDA)으로부터 승인을 받은 안전한 제품. 유효성분은 락토파민으로 돼지에서 자연적으로 생성되는 효소 활성물질과 동일한 화학계열인 펜에타롤라민 계통에 속하는 물질로 비육말기의 돼지에 급여 시 증체 효과가 커지는 것은 물론 사료효율도 개선되며 정육율이 매우 높아지는 특징이 있다. 특히 단백질 합성을 증가 시켜 근육 조직에 30% 더 많은 단백질이 축적되게 하여 살코기 생산을 증가 시켜 주는데 실험 결과 페이린 투여로 사료 효율을 평균 14.6 % 개선하였으며 일당 증체량이 평균 22% 개선되었고 출하체중, 도축시의 도체중 3Kg 증가, 지육율 1% 개선 및 정육율이 3% 증가된 것으로 나타났다. 페이린 투여로 인한 돼지고기의 육질과 맛에 대한 영향은 없었다. 25편 이상의 다양한 육질 연구 자료에 의하면 페이린은 정육율을 현저히 증가시키지만, 육색, 보수력, 연도, 돈육의 외관, 다즙성 및 기타 돼지고기의 육질 측정 항목들에 있어 아무런 영향도 없었다는 것이 회사 관계자의 설명이다. 공판장으로 출하하는 돼지를 기준으로 페이린을 투여할 경우 급여에 따른 등급 상향 판정을 기대할 수 있고 도체증 증가 3.2kg에다 돼지 경락가격을 2천1백원으로 계산할 경우 지육 kg당 60원을 더 받을 수 있고 페이린 급여비를 빼더라도 두당 8천80원의 이익이 있다고 한다. 권장용량은 대다수의 돼지에 출하전까지 약 28일 동안 페이린을 5-10ppm으로 투여하면 되고 휴약 기간 없이 출하당일까지 급여할 수 있다. 제품문의는 한국엘랑코동물약품(주) 학술부(전화 02-553-03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