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하제일사료(총괄사장 김영옥)는 최근 경기도 화성시 신남동 소재 모돈 4백두 규모의 서일농장(사장 이선구)에서 우수농장 성적 소개 회의를 열고 이같은 사실을 입증시켰다. 이날 회의에서 천하제일 이주몽 화성 지역부장은 농장총생산성을 대변할 수 있는 농장 총사료요구율은 번식 생산성과 비육 생산성 모두를 대변할 수 있는 농장총생산성의 기준이자 잣대라면서 이것이야말로 농장의 최종산물인 고기생산량을 높이는 부가가치를 평가할 수 있는 바로미터라고 주장했다. 실제로 서일농장의 경영성적을 보면 농장 총사료요구율 2.71, PSY 23.2두, MSY 22.0두로 나타났다. 이에 대해 서일농장 김형태 농장장은 이와 같은 성적을 만들 수 있었던 가장 큰 요인은 천하제일사료의 피팜2000 양돈전산프로그램을 통한 기록관리와 문제점 발굴, 그에 따른 적절한 처방에 의한 것인데다 특히 천하제일사료의 썸벳 시스템을 통한 질병 모니터링, 고품질돈육 생산을 위한 도체등급분석, 월2회의 정확한 임신진단 등을 실시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김 농장장은 또 천하제일사료의 유전능력 검정을 통해 농장에 맞는 적정 급여 프로그램을 사용함으로써 최고의 생산성과 최저 사료 요구비를 실현할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이에 앞서 천하제일사료 화성대리점 심영섭 사장은 이번 회의를 갖게 된 것은 지난 99년에 있었던 삼육영농조합법인 우수농장의 날 행사에서 서일농장도 삼육법인과 같이 우수농장이 될 수 있다는 이선구 사장과의 약속에서 기인된 것이라고 공개하면서 그 약속을 지키기 위한 노력과 결실을 맺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피력했다. 천하제일사료는 실증과 기록을 중시하는 회사인 만큼 그것을 통해 사양가의 신뢰와 사랑을 받고 있는 기업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2001년 상반기 5천여두의 사양시험 및 경쟁사와의 비교사양시험이 전국적으로 진행되었고 그 우수성이 이미 고객들에게 입증되었다는 사실은 천하제일사료 제품이 사양가들에게 확실히 인정되었다는 증거라고 천하제일측은 설명하고 있다. 한편 천하제일사료는 최근 신개념 신기술의 에포스 1,2 신제품을 선보이고 고급육 돈육 생산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김영란 yrkim@chuksan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