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축협(조합장 안태식)이 조합원이 생산한 축산물「해피델리」판매를 위해 활발한 활동을 벌이고 있다. 서울축협 고유 상표인 해피델리 제품이 LG백화점에 이어 영등포 롯데 마그넷, 또한 국내 할인점업계 선두주자인 E마트에 입점함으로써 이제 명실공히 브랜드육으로 인정받고 있음을 볼수 있다. 서울축협은 지난 9월 26일 롯데마그넷 영등포점에 해피델리를 공급하며 브랜드육의 인정을 받더니 지난 3일에는 E마트 가양점, 축산물 코너에 서울축협이 직접 들어가 입점함으로써 서울축협이 생산한 축산물의 우수성을 인정받는 계기를 마련했다. 서울축협은 이제 돈육 제1브랜드인 도드람포크, 하이포크등에 이어 이들과 나란히 경쟁할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으며 특히 대형할인마트 입점에 따라 해피델리의 홍보는 물론 판매사업 활성화에 박차를 가할것으로 기대된다. 안태식조합장은 『앞으로 계속해서 대형 할인점등을 통해 우리 조합원이 생산한 해피델리를 공급해 조합원들이 생산한 축산물의 우수성을 더욱 확대하는 홍보에 앞장서 조합원들의 소득증대를 위해 노력해 나갈것』이라고 말했다. 안조합장은 또 『이제 소비자들이 자주찾는 대형할인마트에 입점을 계기로 소비자가 신뢰할수 있는 고품질의 축산물을 생산해야만 한다며 조합원들은 더욱 노력해 안전하고 위생적인 축산물 생산에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김길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