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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9% 닭고기 신선해야 구입

계육협, 젊은층 소비행태 설문조사

뉴스관리자 편집장 기자  2001.11.12 15:2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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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교적 젊은층의 소비자들은 닭고기 구입시 신선도를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고는 있으며 특히 상표가 표시된 포장육 선호도가 높아, 브랜드화의 필요성이 재삼 강조되고 있다.
그러나 이들도 아직까지는 통닭형태로의 구입이 많으며 대부분 도리탕으로 요리를 해먹는 것으로 나타나 다양한 형태의 요리법 개발보급이 시급한 것으로 지적됐다.
이는 한국계육협회(회장 김홍국)가 지난 8월1일부터 9월30일까지 협회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실시한 닭고기 소비행태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에 따른 것이다.
이번 설문에는 남자 1백91명, 여자 2백97명 등 총 4백90명이 응했으며 이가운데 여성이 60.6%, 남성은 29.6%(무응답 0.4%)였으며 20대와 30대가 66.3%로 젊은층이 많았으며 40대가 18.4%로 상대적으로 젊은층 응답자가 많았다.
설문결과 닭고기 구입시 선택의 우선순위를 묻는 질문에 응한 1백55명 가운데 83.9%가 품질(신선도)를 꼽았다. 특히 이들중 74.8%가 통닭형태로 닭고기를 구입했으며 부분육과 가공품으로의 구입은 20.6%와 2.6%를 각각 기록, 젊은층들도 아직까지는 통닭형태 구입이 주류를 이뤘다.
이들은 또 포장유무에 대해서는 상표가 표시된 포장육(63.2%)을 가장 선호했으며 비포장육도형태구입도 31.6%로 적지 않았으나 대부분은 포장된 것이 약간 비싸더라도 구매할 의향이 있다(75.5%)고 밝혀 향후 포장판매가 증가할 것으로 분석됐다.
이와함께 전체 설문대상중 55.9%가 적당하다고 생각하고 있었으며 23.9%는 싸다고 밝혀 전반적으로 닭고기 가격에 대해 만족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한편 닭고기 섭취 회수에 대한 응답자 4백89명중 가장 많은 46.1%가 한달에 3∼5회로 답했으며 6∼10회를 먹는다는 15.1%였으나 1∼2회 정도도 34.3%에 달했다.
이들은 주로 집에서 직접 조리(31.6%) 또는 직접조리(26.5%)해 닭고기를 먹고 있어 집에서 먹는 경우가 많았다.
다만 이들은 요리형태로 닭도리탕(34.5%)을 가장 많이 선택하고 나머지 백숙과 튀김 삼계탕이 16%선을 각각 기록했다.
이밖에 질문에 응한 1백55명 가운데 재래시장은 26명으로 16.8%에 그친 반면 할인점이 51명(32.9%)으로 가장 많았고 수퍼마켓 38명(24.5%) 백화점이 36명(23.2%)등 중대형유통점의 비율이 80.6%에 달했다.
이는 30대 이하의 젊은층이 설문참여수가 상대적으로 많은 것도이유로 볼수 있으나 결국 재래시장에서의 비중이 저하되고 있음을 잘 반영해주는 증거로 지목되고 있다.
이일호L21ho@chuksa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