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호주축산공사와 한국조리사중앙회, 호텔수석주방장협회는 지난 6일 웨스틴 조선호텔에서 제 4회 블랙박스 요리경연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의 우승팀은 웨스틴 조선호텔팀이 "Outback" 커리 오일에 우려내 오븐에 구운 오스트레일리아산 소고기 룰라드 쉬라즈 쥬 (잘게 다진 고기를 얄팍하게 고깃점에 싸서 만 요리의 일종)로, 2등은 용수산팀이 각종 재료로 만든 소스로 요리한 한국식의 소 엉덩이살 스튜로, 3등은 메리어트 호텔팀이 소 엉덩이 살과 토마토 처트니(인더의 달콤하고 매운 양념)로 각각 차지했다. 블랙박스 요리경연대회는 조리 경력2년 이상 5년 이하의 젊은 조리사들로 구성된 여러 팀을 선발하여 외부의 지정된 장소에서 그들의 창의력으로 조리한 3 코스 음식으로 서로 경합하게 되는 자리이다. 모두 13팀이 참가했던 이번 대회는 아마추어 팀과 호텔팀, 한정식 팀까지 예년과 비교해 다양한 팀들이 참가하여 그 의미가 남다른 대회였다. 이번 대회의 우승팀은 우승 트로피와 함께 2백만원의 상금을 받았으며 내년 3월 도쿄에서 있는 제 2회 세계 블랙박스 대회에도 한국 대표로 참가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졌다. 곽동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