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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우촌 돈육수출 1위 수성

국내 체화부위 매월 3백~4백톤씩 수출

뉴스관리자 편집장 기자  2001.11.12 14: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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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목우촌 육가공분사(분사장 김병육)가 어려운 수출여건하에서 홍콩과 필리핀등에 국내 체화부위인 등심, 후지등을 연초부터 꾸준히 수출한 결과 지난 10월말 현재 3천6백톤을 수출해 돈육 수출 1위업체의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해 구제역 발생으로 일본으로의 돈육 수출이 끊겨 양돈산업이 큰 타격을 받는 어려운 상황에서 목우촌은 일본 이외의 수출선을 다변화해 홍콩과 필리핀등으로 매월 3백∼4백톤 수준의 등심과 후지를 수출해 왔다.
등심 및 후지는 국내 상습 체화부위로 양돈산업 발전에 걸림돌 역할을 해 왔는데 목우촌의 수출은 이들 부위 재고 체화 해소로 돈가 안정과 양돈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평가된다.
또한 목우촌은 지난 10월 국내 최초로 홍콩에 김밥햄등 4종의 소세지와 캔제품인 뚝심 1톤을 첫 수출하고 11월에도 소세지를 2.5톤 수출할 계획이다.
한편 목우촌 수출담당 이보행 차장은 『지난 9월20일 우리나라가 구제역 청정지역 승인을 받음에 따라 일본으로의 돈육 수출이 조기에 재개되도록 주력할 예정이며 현재 일본의 유수상사로부터 수입문의 및 방문이 쇄도중이다』라고 밝히면서 『앞으로는 대일돈육 수출에 주력해 다시 한번 제2의 양돈산업 전성기를 만들겠다』는 강한 의지를 내비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