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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나누니 기쁨이 두배---

고양축협 부녀회, 독거노인 초청 경로잔치

뉴스관리자 편집장 기자  2001.11.12 14:1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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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축협(조합장 이덕규)이 최근 날씨가 추워지면서 불쌍한 이웃과 함께 한다는 취지아래 관내 무의탁노인, 독거노인들 1백여명을 초청해 이들에게 따뜻한 점심식사 대접은 물론 잔치를 베풀어 즐거운 시간을 마련했다.
고양축협은 지난 6일 일산 탄현소재 수암월드부페식당에서 제6회 작은사랑 큰 나눔 사랑의 경로잔치를 열어 관내 독거노인들에게 다시한번 나혼자가 아니라는 인식을 심어주었다.
고양축협 부녀회가 마련한 이날 잔치에는 일산농협 문화센터에서 사물놀이 패와 이옥자 무용학원과 가수 오세근씨가 함께해 국악 및 창공연을 통해 흥을 복돋았다.
이날 이덕규조합장은 『올해로 벌써 6회가 되는 무의탁노인 경로잔치는 이제 고양지역에서 하나의 전례가 되어가고 있다며 날씨가 추워지고 있는 가운데 홀로 사는 노인들이 이번 잔치를 통해 할머니, 할아버지들의 마음을 열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조합장은 또 『우리조합 부녀회가 이들 노인들에게 분기별 생활용품을 비롯해 라면 쌀등을 정기적으로 지원하면서 이렇게 훌륭한 자리를 마련해 고맙다며 부녀회가 지역사회에서 축협의 위상을 드높이고 있는것』에 대해 감사를 표했다.
조합측은 이들 노인들에게 올겨울 따뜻하게 보내라고 1백명의 노인들에게 내의 한번씩과 속옷을 선물했으며, 수암월드부페식당에선 이날 1인 1만5천원의 점심값을 8천원에 공급했으며 특히 한국아마추어 무선연맹 고양동그라미 회원들은 개인택시를 동원해 이들 독거노인들을 이 살고 있는 집을 일일이 찾아가 이들의 이동을 책임지는 훈훈한 마음을 보였다.
윤현구고양동그라미회장은 동그라미회는 개인택시기사들로 구성된 아마추어 무선동우회라며 그동안 줄곳 봄가을 지역사회에서 봉사활동을 펼쳐왔다며 축협에서 좋은 일을 하니 이들을 돕는다는 취지에서 할머니, 할아버지들의 이동을 책임지기로 도맡아으며, 이외에도 항상 독거노인들과 연락을 갖고 병원등을 항상 모시고 다니고 있다고 말했다.
이처럼 항상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고양축협은 지역사회에서 봉사활동을 통한 축협의 위상을 드높이고 있음을 알수 있다.<김길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