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협중앙회가 돼지 가격안정을 위해 실시한 조치들은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한 소비촉진 할인 및 홍보행사와 생산자들을 대상으로 한 수매비축사업으로 정리할 수 있다. ■대폭 할인행사 농협은 지난달 8일부터 말일까지 급락하고 있는 돼지가격 안정을 위해 전국 1천3백여개 계통매장에서 취급중인 돈육가격을 대폭 인하해 판매했다. 돈육 인하판매는 산지가격이 하락했음에도 불구하고 판매가격을 내리지 않고 있는 일반업체들을 가격인하를 촉구함과 동시에 소비자들의 수요확대를 통한 가격지지 효과를 얻어내기 위해 실시됐다. 할인폭은 부위에 따라 10∼20%까지였다. ■소비촉진 홍보행사 돼지가격 안정을 위해 소비 촉진 내용을 담은 홍보물을 30만부 제작, 농협 계통사무소와 정부기관, 학교등을 통해 배부하고 포스터 3천부를 전 계통판매장에 부착, 소비자들의 돈육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데 주력했다. 지난달 27일에는 서울대입구 관악산 등산로 입구에서 축산신문이 주관한 축산인등반대회와 병행해 농협 임직원들이 소비촉진 캠페인을 펼쳤다. ■수매비축사업 총 24만두중 농협 수매계획은 총 1만8천9백9두이다. 그중 중앙회 목우촌 김제육가공 공장에서 7천9백4두를 계획하고 있으며 충남양돈축협 1천3백60두, 파주축협 7백70두, 남제주축협 4백47두, 제주양돈축협 1천4백80두, 부경양돈축협 2천6백두, 논산축협 3천9백48두, 고령축협 4백두등이 계획돼 있다. 총 1만8천9백9두중 지난달 30일 현재 수매실적은 5천5백97두이다. 충남양돈과 남제주는 지난 5일부터, 제주와 고령은 지난 1일부터 수매에 들어갔다. 김제육가공 공장이 지난달 20일부터 지난 6일까지 수매한 1천7백78두의 평균 수매가는 kg당 2천97원이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