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돼지사육두수가 사상 최대인 8백70만두가 넘어서고 돼지고기 소비가 위축됨으써 우리 양돈업계가 전에 없는 불황을 맞고 있는 가운데 최근 경기도내 축협들이 돼지고기 소비 촉진차원의 무료 시식회를 통한 소비캠페인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농협경기지역본부가 지난달 26일 임직원 가족을 대상으로 교육을 시키면서 이들에게 돼지고기 소비촉진 홍보교육을 실시함과 더불어, 지난 6일 양주축협이 양주군 농업인의 날 행사에 맞추어 돼지고기 무료 시식회를 소비촉진행사를 벌였으며 여주축협은 여주군 공설운동장에서 실시된 농업인 한마당 진상제 축제에서 대한양돈협외 여주지부와 함께 축산물 시식회를 통해 돼지고기 소비홍보 캠페인을 실시했으며 도드람양돈축협은 이날 돈까스를 갖고 시식회를 실시했다. 이밖에 용인축협은 용인시의 후원을 받아 지난 9일 본소앞에서 축협 부녀회와 함께 돼지고기 각 부위를 이용한 요리 시식회와 이날 참석한 용인시민들에게 전후지 500g씩 소포장해 1인 1개씩 나누어 주며 돼지고기 많이 먹어 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용인축협은 본사와 대한양돈협회가 추진하고 있는 불우이웃에 돼지고기 보내기 성금모금운동도 함께 펼쳤다. 광주축협도 지난달 20일 남한산성축제기간에 돼지고기 비선호부위인 전후지, 안등심 시식회 및 돼지고기 할인판매를 비롯해 축산물의 우수성홍보 및 판매활성활르 유도해 나가고 있다. 수원축협도 지난달 26일 조합원 자녀를 대상으로 장학금 수여식이 끝난뒤 돼지고기 시식 및 소비홍보를 펼쳤다. 파주축협의 경우는 양돈농가 50호를 대상으로 출하조절 교육을 시켰으며 10·11일 양일간 파주콩축제기간에 군내면 백련리에서 시식회 및 할인판매를 실시하며 이날 참석한 시민들에게 돼지고기를 많이 먹어줄 것을 당부했다. 이밖에도 경인지역 축협들은 각 지역 양돈인들과 함께 돼지고기 소비 촉진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김길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