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합경영은 조합원과의 대화에서부터 시작된다.” 협동조합 통합후 조합원 중심의 조합경영이 강조되고 있다. 조합원과의 대화는 조합사업을 조합원에게 설명하는 차원을 뛰어넘어 조합원의 불편사항이나 조합발전에 필요한 건전한 건의사항을 수렴하는데에도 요긴한 자리가 되고 있다. 홍성축협(조합장 정계동)이 읍.면별로 조합원을 찾아 실시한 “조합원과의 대화”는 조합사업에 조합원을 참여시키는 또하나의 발전된 방법으로 조합을 알리고 조합사업에 참여시키는 계기를 만들어 준다는 뜻에서 조합원의 호응을 얻고 있다. 조합원과의 대화는 그동안 매년 실시하던 조합사업전이용대회를 대신한 변형된 방법이지만 꼭 필요한 내용으로 채워진 알찬 조합사업 설명회방법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조합원과의 대화에서는 통합이후 변화된 협동조합의 모습을 설명하는 기본적인 목적외에 조합사업추진현황을 공개, 조합원의 조합사업참여 욕구를 일으키는 자리가 되기도한다. 조합원 4,476명을 자랑하는 홍성축협은 지난 9월부터 10월말까지 광천을 비롯해 11개 읍.면별로 일정을 잡아 사료하치장이나 지소사무실 등 조합원이 참석하기쉬운 장소에서 행사를 실시해 기대이상의 효과를 거두었다. 조합원과의 대화는 하나의 목적을 가지고 실시되는 것이 아니라 다목적용 행사나 마찬가지. 조합원과의 대화에서는 조합원자녀 장학금도 전달되어 고13명, 대78명에게 장학금이 지급되었다. 지열별로 나누어 실시되는 관계로 지역조합원과 보다 밀착된 대화가 가능했다는 점도 본행사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중의 하나다. 조합원의 참여없는 조합사업추진은 상상도 할 수 없는 상황에서 조합원을 직접 찾아가는 조합원과의 대화는 일부조합원의 조합에 대한 오해나 알고자 하는 사항에 대해 설명하는 자리가 되기도 하며 질의답변이나 건의사항은 조합발전에 좋은 참고로 활용하게 된다. 조합원과의 대화는 조합과 조합원과의일체감형성에도 기여하는 계기가 되었다는 지적이다. 여기에다 조합사업 추진현황을 사실그대로 공개하고 이를 바탕으로 조합원의 적극적인 조합사업참여를 유도한다는 차원에서 바람직한 조합사업의 하나라는 말을 듣고 있다.(황인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