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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용미생물보존센터, 특허균주기탁기관 확정

뉴스관리자 편집장 기자  2001.11.14 11:5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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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 농업과학기술원(원장 정무남)내 한국농용미생물보존센터(KACC)가 특허청으로부터 국내특허균주기탁기관으로 확정됐다고 밝혔다.
이번에 한국농용미생물보존센터(KACC) 특허균주기타기관으로 지정됨에따라 미생물유저자원에 대한 효율적이고 안정적인 국가관리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농진청은 내년 1월부터 바이러스, 세균, 방선균, 곰팡이, 버섯 등 다양한 종류의 특허 미생물을 기탁 받아 관리할 수 있게 됐다.
특히 그동안 특허미생물 기탁기관으로 유전자은행(KCTC, 재단법인)과 한국미생물보존센터(KCCM, 사단법인)에 의해 운영되 왔으나 관리의 공평성과 영속성에 문제점으로 지적되 왔으나 농용미생물보존센터가 특허균주기탁기관으로 지정됨에 따라 특허균주가 장기적이고 안정적으로 국가가 관리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기존에 70만원정도이던 특허미생물기탁비용을 30만원선으로 인하, 소요경비를 최소화해 미생물분야의 연구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농용미생물보존센터는 지난 "95년 농과원내 설립, 국내외 농용미생물자원을 수집관리해 왔으며 유전자를 포함한 다양한 미생물 연구소재를 공급해 왔다.
이희영 lhyoung@chuksa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