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사료가 강원도 한우경진대회에 이어 전라남도 한우품평회에서도 우수성을 입증했다. 농협중앙회 사료분사(분사장 이정호)는 전라남도가 우량 한우 선발과 시상으로 한우개량 분위기 확산을 위해 지난 9일 개최한 「제25회 전라남도 한우품평회」에서 총 6개 분야 22개 시상부문에서 농협사료를 급여한 한우가 19개 부문을 시상, 지난 9월에 열린「제29회 강원도 한우경진대회」에 농협사료의 우수성이 입증됐다고 강조했다. 「제25회 전라남도 한우품평회」는 전라남도내 시ㆍ군에서 자체 선발한 76두가 고급육 품평회 등 3종목에 출품되어 부문별로 치열한 경합을 벌였다. 이날 대회에서는「수소(종모우, 수송아지)부문」,「암소(큰암소, 육성암소, 암송아지)부문」,「고급육 품평회」에서 총 22개의 상 중 19개의 상을 농협사료를 급여한 한우가 휩쓸었다. 특히 「한우 고급육부문」에서는 최우수상을 비롯한 6개상을 모두를 농협사료를 급여한 한우가 수상했으며 수상한 6두 전부가 1+등급을 받아 그간 농협사료가 심혈을 기울여 연구·개발해 온 한우 고급육 사료「한우명품」과 고급육 생산프로그램이 성공을 거두었음을 반증했다. 농협 한우전문사료「한우명품」은 지난 7월 출시 이후 꾸준한 판매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으며 한우 1등급 출현율 90%이상을 목표로 수입개방에 따른 수입육에 대한 한우 고급육의 차별화를 통한 경쟁력 확보에 초점을 맞춘 농협사료의 주력제품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