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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N검사로 단백질 고급 조절을

윤종택교수 목장수익성 향상 세미나서 제시

뉴스관리자 편집장 기자  2001.11.19 11: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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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유요소질소(MUN)가 젖소의 영양진단 지표의 하나로 낙농가들사이 관심이 제고되는 가운데 이에대한 활용은 낙농가의 영양학적 지식과 사료급여 기술력이 크게 좌우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같은 사실은 종축개량산유능력검정협의회 주최·우성사료 주관·한국종축개량협회 후원으로 지난 13일 문경관광호텔 무궁화홀에서 낙농가등 관련인 1백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목장의 수익성 향상을 위한 낙농세미나」에서 국립 한경대학교 동물생명자원학과 윤종택교수가 제시했다.
이날 윤종택교수는 강의주제 「우유내 요소질소를 이용한 낙농생산성 향상」을 통해 『우유내 요소질소는 급여된 사료가 적정하게 소에 이용되고 있는가의 여부를 판단하는 매우 유용한 자료임에 틀림 없으나 우유내 요소의 활용은 낙농가의 영양학적 지식과 사료급여 기술력에 크게 좌우된다』고 말하고『따라서 절대적인 것도 아니므로 이전부터 이용되어온 사양관리 기술지표인 유량·유성분·바디컨디션·분변의 상태·사양환경 등을 고려, 활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윤종택교수는 『현재 각 우유업체에서 실시중인 체세포수의 측정으로는 유방내의 건강상태만이 나타내지만 MUN을 검사하여 이용하면 과잉 공급되는 단백질을 적정수준으로 급여할 수 있어 사료비 절감은 물론 번식장애·질병예방과 젖소의 생산성을 향상시킬 수 있다』고 말하고 『또한 과잉의 단백질 공급을 차단하여 젖소에서 배출되는 환경오염원인 요질소의 양도 감소시킬 수 있다』고 설명했다.
윤종택교수는 이어 『국내에서는 본 대학 등 몇몇 연구기관에서 우유내 요소와 우유내 요소질소를 측정하고 있으나 이를 실제 낙농가에게 적용하고 응용하는데는 한계가 있다』면서『아직 국내에 알맞은 적정 우유내 요소농도의 값이 설정되어 있지 않아 외국의 기준치를 사용중이나 국내 낙농실정에 알맞은 표준 값 설정은 우선 과제』라고 역설했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또 종축개량협회 유우개량부 이상기부장은 「젖소개량과 검정사업의 필요성」을 강의했으며, 문경젖소검정회 발대식이 거행되었다. <조용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