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까지 국내 업계는 대일 닭고기 수출을 추진하면서 오직 일본측이 요구하는 생체중 2.5kg이상의 대형닭 생산에만 전념해 왔다. 그러나 생산기반은 차지하고라도 대형닭에서 생산되는 날개육을 비롯한 수출잔여육은 국내 유통이 매우 힘들다. 이는 결국 생산비 상승요인으로 작용, 대일닭고기 수출활성화에 큰 장애물로 작용할 것이다. 따라서 국내에서 주로 유통되는 1.5kg으로의 대일 수출시장 개척에 보다 깊은 관심과 시도가 이뤄져야 한다. 이를통해 국내업계 주도하의 일본시장공략 체계가 구축됨으로써 안정적인 수출기반을 확보해야 할 것이다. |